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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기독교총연합회 성경 공개토론 불참으로 종교 갈등 키워신천지 천안교회 22일 공개토론 제안에 천기총 불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맛디아지파 천안교회(담임 노민호)는22일 천안 아이비 컨벤션에서 성경 공개토론을 진행했지만 천안기독교총연합회(이하 천기총)는 불참했다.

신천지 천안교회에서는 ▲계6장 어두워지고 떨어지는 해·달·별의 참 의미 ▲계15장 증거장막성전의 참 의미 ▲마13:24-30의 천국에 관한 두 가지 씨와 추수 ▲계 13장의 ‘666’의 참 의미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했다.

이날 공개토론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성경을 읽을 때 마다 생기는 궁금증의 답을 성경에서 찾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성경을 읽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할 것”이라고 느낀 점을 말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신천지 천안교회와 공개토론 협의에 나섰던 천기총은 같은 날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공개토론을 빙자한 세미나에 이단상담가들을 불러 비방과 왜곡을 일삼는 행태를 벌였다.

신천지 천안교회는 “내용 증명을 보내며 공개토론을 제안한 천기총이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를 목적으로 세미나를 열고, 공개토론 장에 나오지 않은 것은 본질을 흐리는 치졸하고 무지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천기총은 지금이라도 공개토론에 나서라”며 “지금까지 신천지를 거짓과 비방으로 왜곡한 점을 회개하고 자신에게 성경 말씀이 있는지 돌아보라”고 말했다.

이날 천안 빛과소금의교회 유영권 목사는 공개토론을 방해하려는 목적으로 방문했지만 저지를 당하자 소란을 피우며 함께 대동한 기자들과 함께 행사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돌아갔다.

이에 대해 신천지 교회 관계자는 “천기총의 방문은 환영한다”며 “실무협의 때 정한 규칙대로 공개토론 할 것을 요구했지만 이에 불응했기 때문에 돌려보냈다”고 답했다.

또한 “유 목사가 진심으로 토론에 응할 생각이었다면 행사장 앞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결국 목적이 공개토론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신천지를 비방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정수 기자  bims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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