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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요즘 고민과 사회에 바라는 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5일 오전 10시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12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석하는 대덕혁신교육지구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청소년 대상 타운홀 미팅은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청소년 타운홀 미팅은 대덕 행복이음 교육혁신지구 선정에 따른 본격적인 교육 정책 추진에 앞서‘청소년이 생각하는 대덕구의 교육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내용을 함께 고민해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처음 서먹했던 분위기를 깨고 차츰 토론에 집중하며 솔직한 의견 교환을 거쳐 혁신교육을 위한 과제 22개를 제안했다.

특히 1위 두발자유, 2위 진로체험학습 내실화를 비롯해 문화시설 확대, 동아리지원, 학교주변 환경 개선 등이 이날 우선과제로 선정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진지하고 솔직한 청소년들의 정책과정 참여를 지켜보며 뿌듯한 마음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소년, 학생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적극 반영해 다니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마을, 모두가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 혁신교육지구는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마을교육과정 운영, 마을활동 지원체계 강화, 교육주체 자치활동 강화라는 4대 전략 13개 사업을 통해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마을,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구는 청소년 타운홀 미팅을 비롯해 학교 선생님과의 만남, 학부모와의 타운홀 미팅 등 올바른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오석 기자  bims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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