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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화재 물로 끄면 더 큰 화염 불러

음식점과 주방에서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하는 식용유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K급 소화기 비치가 요구된다.

관계자의 초기대응으로 수돗물과 소화기를 사용한 경우 57건 중 42%(24건)는 초기진화에 실패했고, 부상자 7명은 모두 초기진화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6일 식용유화재 재현실험을 통해 가열 중 자리를 비울 경우 약 15분 경과한 시간에 식용유 온도가 발화점(288℃~385℃)에 이르러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시연했다.

또 물을 사용해 진압할 경우 오히려 화염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도 함께 시연했다.

특히 일반소화기와 K급소화기의 소화실험에서는 일반소화기를 사용했을 때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지 못해 다시 발화됐지만, K급소화기의 경우 보다 신속하게 화재가 진압됐다.

식용유 화재는 발화점 이하로 냉각되지 않으면 재발화하기 때문에 분말소화기로는 소화가 어렵다.

 

권오석 기자  bims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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