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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담 곁 대봉시가 익어간다

가을은 세상도 마음도 풍요로운 계절이다. 높고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잠시 여유를 느껴보자.

 

권오석 기자  bims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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