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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결혼문화축제 1만여명이 찾아 공감의 장으로 발전

서울시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광장 동편 일대에서 열린 ‘세계결혼문화축제(World Wedding Culture Fair)’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계결혼문화축제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 가족 및 시민 등 양일 약 1만여명이(주최측 추산) 참가해 성황을 이루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결혼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각국의 다양한 결혼 소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결혼문화전시전을 비롯, 폐백 체험관, 웨딩 소품만들기, 멘디 체험관, 쌍희 ‘희’ 만들기, 혼서지 알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세계의 결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12개국의 전통예복을 선보이는 세계예복퍼레이드, 전통예식 풍습을 소개하는 베트남 전통혼례식 등 특별한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결혼문화축제 운영사무국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타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가정, 국제결혼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는 한 걸음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결혼문화축제 개요
세계결혼문화축제는 서울특별시 주최로 9월 1일~2일까지 열린 ‘2018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와 공동 개최되었으며, 세계예복퍼레이드, 세계결혼문화전시전 등 공연·전시·체험·이벤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권오석 기자  bims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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