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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대전충청지부,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외치다25일 대전시청 일대 보라매공원서 1만여 명 시민 참여 평화 염원 쏟아내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 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 가운데 25일 청년들을 비롯해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시청 일대 보라매공원에 모여 평화를 외치는 행사를 가졌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이번 평화행사는 24일 트럼프 대통령의 예기치 못한 회담 취소 서한으로 북미회담이 결렬될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세계평화선언 5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 종식 평화 걷기대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주최 및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주관으로 열려 시민 수만 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이번 기념행사는 서울에서의 영상송출과 대전 뿐 아니라 전국 주요도시 인천·광주·부산 등을 비롯해 해외 50개국 80여개 도시에서 지부별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통한 분쟁 해결과 평화문화 전파 : 한반도 평화 실현’을 부제로 피스레터·평화 포토존· 한글 더하기 겨레말·평화 걷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즐거운 동참이 이어졌다.

서울의 뚝섬한강공원에서 전 세계로 실시간 송출된 기념행사 영상을 통해 “로마제국의 멸망, 구소련체제의 몰락, 중·남미, 인도를 장악하던 제국주의 종말처럼 온 세상이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는 이 때 우리나라도 통일을 이루어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한 HWPL 이만희 대표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DPCW의 UN상정과 제정에 국민들과 정치인들과 언론 등 각계각층이 그 역할을 다해줄 것”을 촉구하며 “모두가 평화를 위해서 하나가 되자”고 기념사를 전했다.

“전쟁과 죽음을 원하고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평화는 이루어진다”며 평화의 소신을 밝힌  HWPL 대전충청지부 장방식 이사는 “세계 각계 전문가들은 현행 국제법이 전쟁을 종식시킬 강제력이 없다는 점과 새로운 국제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DPCW에 지지를 표하고 있다”며  “DPCW의 유엔 상정을 함께 촉구하자”고 호소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함께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를 전쟁이 없고 평화로운 세상으로 변화시킬 것을 촉구하고 다짐하며 만세삼창을 외치고 대전시청 일대를 함께 걸었다.

한편, 2013년 5월 25일 발표된 ‘세계평화선언문’은 ‘누구나 다 평화의 사자가 되어 함께 평화를 이루어 가자’는 내용으로 국제법 제정과 종교간 대통합을 평화를 이룰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청년들은 전쟁 시 가장 큰 피해자인 청년이 청년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는 내용에 크게 공감하여 이 선언문을 지지하고 5월 25일을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박세종 기자  hrtree9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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