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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로 통행료는 대표적 불합리 사례”…통행료 폐지 위한 대안 모색 주문

박수범 대전시대덕구청장은 25일 대덕구 및 대전 북부권 주민들의 대표적 교통 불편 사항으로 지적 받고 있는 갑천도시고속화도로의 통행료 폐지와 가칭 신탄진 시외(공항)버스 정류소 신설을 위한 구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지시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갑천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부과 문제는 근시안적인 행정으로 주민불편과 불합리함이 일상화된 대표적인 불합리 사례”라며 “구 차원에서라도 이런 습관화된 불편을 해결한 대안을 모색해 개선하는 모범적 사례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갑천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부과 문제와 관련해 “민간사업자와의 계약관계, 잘못됐던 과거의 실수와 오류를 그저 한탄만 하고, 안 된다고만 하는 것은 지방분권시대와 지방행정 신뢰성과 공공성 측면에서 옳은 일인지 의문”이라고  꼬집으며 “지방분권과 주민참여가 강조되고 세분되는 현시점에서 우리 공직자들은 주민들이 겪는 불편에 개선 요구가 구체화되고 강력해지기 이전에 선제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새로운 분권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이고 기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용기 국회의원이 이와 관련한 법안을 입법 예고하고 이 문제가 지역뿐만 아니라 대전 시민 전체가 관심 있게 바라보는 사안인 만큼 갑천도시고속도로가 빨리 정상화돼 주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아울러 신탄진을 비롯한 대전 북부권 주민이 인천공항, 서울 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하도록 제안되고 있는 가칭 신탄진 시외버스 정류소 문제도 주민 불편 사안 해결이라는 문제에 방점을 찍을 것을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대전 북부권 특히, 신탄진지역 주민들은 공항버스와 시외버스를 타기 위해서 용전동 버스터미널까지 20km정도를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과거 신탄진 지역 주민들이 줄기차게 요구해왔던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휴게소 내 시외버스(공항)버스 정류소를 설치하는 대안이 계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데 이에 관련 기관들은 각종 한계점만 이야기하며 이런 불편에 익숙해짐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행정의 역할은 예전처럼 형식적인 대응으로 일관해서는 안 된다. 보다 적극적이고 본질적으로 주민의 불편 해결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사안별로 대처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누구나 의아해하고 잘못됐다는 생각이 든다면 고쳐야 한다”며 “서둘러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부서를 비롯한 전 구 직원들이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박수범 구청장은 이날 지역 교통 불편 해결을 위한 구 차원의 총력 기울이기를 강조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또 경부고속도로 대전나들목 만남의 광장 부재와 법동 송전탑 존치, 대청공원 주차장 부족 등 조성 당시 근시안적 행정으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지적하면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와 자세가 있어야 선진행정을 실천하는 길임을 유념해 달라”며 “해묵은 주민 불편 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개천절과 한가위, 한글날 연휴와 관련해 청소 및 공원관리, 교통 문제 등 예상되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권오석 기자  bims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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