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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물품 모집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3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 사용하지 않은 생활용품을 모집하는 ‘다(多) 나눔데이’를 운영해 5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 받았다.

‘다 나눔데이’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세 번째 갖는 행사로,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대상자를 위한 기부물품을 모집해 국제특급우편 발송 시 한국의 정(情)을 모국의 가족에게 국제특급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은 대전광역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다문화가정 복지시책으로 모국의 가족에게 택배를 보내고 싶어도 비싼 요금으로 인해 택배를 보내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울러 택배에 보낼 물건이 부족한 가정을 위해 생활용품 기부 받아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구는 2016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다문화가정 121세대에 국제특급우편(EMS)요금을 지원했고, 구 직원과 지역사회로부터 기부 받은 1000여만 원 상당 물품을 국제특급우편 발송 시 참여한 다문화가정에 분배했다.

향후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업무 협약을 맺은 구와 대전대덕우체국,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국제특급우편 발송을 추진할 예정으로, 구에서는 국제특급우편요금을 지원하고, 대전대덕우체국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출장 접수 처리 및 포장을 위한 용품을 지원하고,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자체 모집한 기부물품을 다문화가정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다문화가정을 인식하고, 다문화가정은 건강하게 정착해 우리 사회 주축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bims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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