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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송정 그림책 마을 찻집’ 개관그림책과 마을 재배 차로 평화로운 시골 풍경 속에 힐링타임
▲ 송정 그림책 마을 찻집 개관식

충남 부여군 양화면 송정마을 주민들이 그림책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정성껏 키운 꽃과 작물로 만든 차를 선보이는 ‘송정 그림책 마을 찻집’을 7월 31일 개관했다.

2015년 창조지역 사업 ‘그림책 읽는 마을 찻집 조성’으로 진행되어 2017년 그 결실을 맺은 ‘송정 그림책 마을 찻집’은 면적 152㎡, 지상 2층 건물로 전시 공간, 그림책 열람 공간, 그림책 다락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찻집 안에는 마을 주민 23명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23권의 그림책과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찻집에서 판매되는 차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꽃과 작물로 만든 자연차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마을을 둘러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할머니 도시락’과 마을 지도가 그려진 돗자리, 윷놀이 세트 등이 담긴 차 바구니를 빌려준다.
 
송정마을을 더 깊이 경험해 보고 싶다면, 찻집에서 ‘이야기 산책’을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야기 산책’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돌며 공간에 담긴 경험, 일화 등을 이야기해 주는 마을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야기 산책’에 참여하여 마을 한 바퀴를 돌면 마치 그림책 한 권을 읽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그림책 전문가들과 시민 활동가들의 네트워크 단체인 사단법인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이 송정 마을의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2015년부터 현재까지 찻집 프로그램 기획, 주민들의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박세종 기자  hrtree9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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