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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해저터널’ 추진되나‘미래 사업 발굴協’ 통해 4대 사업 선정…연말 기본구상 마련

충남도가 10년 후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전략과제로 ‘한중 해저터널 건설’ 사업을 꺼내들었다.

도는 ‘미래 사업 발굴 협의회’를 통해 △IoT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 △전기동력 자율주행 자동차용 부품·소재·소프트웨어 개발 △충남 해양신산업 전진기지 조성 △한중 해저터널 건설 등 4개 사업을 미래 전략과제로 선정,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미래 사업 발굴 협의회는 도 공무원과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6차례의 회의를 통해 20여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4대 전략과제는 시의성과 파급력, 현실성, 차별성 등을 고려해 추렸다.

이 중 한중 해저터널 건설 사업은 21세기 동북아 경제공동체에 대비하기 위한 과제로, 서해와 중국을 연결해 충남을 중심으로 한 한·중을 동북아 산업과 경제 교류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IoT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은 IoT 기반 분야별 장치와 시스템, 서비스 간 데이터 공유를 위한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세부 내용은 스마트 의료, 스마트 시티 등의 제품 개발 지원, 빅데이터 구축 지원 등이다.

3D 프린팅 기반 구축,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 트라이앵글 기반 구축, 자동차용 경량 소재 개발 등 전기동력 자율주행 자동차용 부품·소재·소프트웨어 개발은 도내 완성차 기업과 전자부품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충남 서해안의 지정학적 이점과 전국 상위권 해양수산 세력을 활용한 해양 신산업 전진기지 조성은 해양 스마트 양식장과 해양 바이오, 해양 관광·레저, 해양수산 연구개발, 해양수산 IoT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서해안 비전을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도는 앞으로 미래 사업 발굴 협의회를 통해 4개 전략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 연말까지 기본구상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사업별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정, 정책 공감대를 넓히며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미래 사업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아갈 방침이다.

김현철 도 미래성장본부장은 “이번 4개 신규 사업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충남의 행복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과제”라며 “각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계획을 마련, 10년 후 충남의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 사업 발굴 협의회 6차 회의를 개최하고, 4개 신규 전략과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박세종 기자  hrtree9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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