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삶 공감
후배사랑 ‘탤런트 강부자’, 모교 강경고에 장학금 1억원 전달백인자 총동창회장과 조순연 동문도 각 1천만원 장학금 기부

탤런트 강부자(제8회 졸업 1959년)씨가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29일 강경고총동창회에 참석해 선뜻 1억 원의 장학금을 강경고등학교장(교장 안미숙)께 전달했다.
 
이미 두 차례에 걸쳐 2000만 원의 장학금을 내놓은 바 있는 강부자 동문은 지난 4월 초 있었던 본인의 금혼식장에서 기부계획을 발표했고, KBS아침마당에 출연해서도 기부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총동창회 백인자 회장과 조순연 동문은 매월 정기적인 상지장학금(기숙사)을 기탁하고 있으면서도 “강부자 선배님이 이번에도 많은 장학금을 주신다고 해서 감사드리며 뜻깊은 행사에 미력하나마 마음을 같이 하기로 했다”며 각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정다운 학생회장은 “강경고 학생들은 훌륭한 선배에 대해 자랑스러워하며,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강부자 선배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스승의 날 발원 학교의 학생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감사편지를 낭독 했다.
 
정찬훈 교사는 “학교를 빛낸 선배님으로도 강경고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해준 강부자 동문이 이번에도 거액의 장학금을 주셔서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좋은 교육복지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나눔과 배려의 모범 사례를 보여 주셔서 참 고맙다”고 말했다.

강부자 동문은 1972년 KBS공채 탤런트를 시작으로 한국방송연기자협회 부회장, 제14대 국회위원,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회 홍보위원 등을 역임했고, 지금도 꾸준히 연극과 TV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강경고는 ‘인성과 학력이 함께하는 강하고 경쟁력 있는 강경고!’라는 학교 구호를 외치며 자율형 공립고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박세종 기자  hrtree99@daum.net

<저작권자 © 다문화공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