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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기원, 인삼 사포닌 효율적 추출기술 특허출원인삼약초연구소-충남대 홍순택 교수팀 공동연구 결실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가 인삼의 사포닌 성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인삼에 포함되어 있는 사포닌은 그 성분에 따라 알콜 해독, 항간염효능, 항염증 작용, 해열진통, 간 기능 보호, 항당뇨, 항동맥경화, 간 세포 증식, 항산화 작용, 학습기능 개선, 항피로 작용, 기억력 감퇴 개선, 암세포 전이억제, 항암제 내성억제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그 작용력이 꾸준히 연구 보고되고 있다.

이번에 인삼약초연구소와 충남대 홍순택 교수팀이 공동으로 연구하여 개발한 추출기술은 이 사포닌의 효율적 추출기술로 백삼과 홍삼을 적당한 비율로 혼합한 후 유화공정을 거쳐 사포닌 추출시간을 5배 이상 빠르게 하는 기술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공동 연구팀은 ‘합성유화제를 첨가하지 않고도 유화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이를 특허출원 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백삼에 있는 사포닌뿐만 아니라 산당체 물질이 함께 추출돼 추출물질의 성분을 유지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백삼의 우수한 유화력이 확인되어 홍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백삼의 활용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동연구팀은 이 기술을 산업화에 활용하기 위해 도내 기업체에 기술이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성봉재 인삼팀장은 “이번 기술의 다양한 활용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의 개발이 기대된다”며 나아가 “인삼 품종 및 백삼제조 공정 등에 관한 후속연구를 통해 인삼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박세종 기자  hrtree9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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