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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한파 지속… 어려운 이웃 살피자”가뭄·AI 대응에도 만전 강조

최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 번 살피자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31일 도청 집무실서 가진 티타임에서 “한파가 앞으로도 몇 일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은 시기, 어려운 이웃들이 피해를 입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더 점검해 보자”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또 도내 가뭄 상황에 대해 듣고, 가뭄에 따른 용수 부족으로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중점 점검하고 긴밀히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 지사는 특히 현재와 같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3월 초 경계단계로 돌입할 수 있는 만큼, 현재 농업용수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해 달라고 말했다.
 
도내 서남부 지역 생활·공업용수를 공급 중인 보령댐은 31일 현재 저수율 21.2%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2.5%, 예년 대비 46.4%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강-보령댐 도수로는 경계단계 돌입에 대비해 가동 준비를 마친 상태다.
 
안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방역 활동 시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세종 기자  hrtree9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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